PLATE XXXI · THIRTY-ONE OF SIXTY-FOUR

Xián · Influence · 周易第三十一卦

상괘 ☱ LAKE · 하괘 ☶ MOUNTAIN

卦辭

周易

단사

“ 형통하다.
바름이 이로우니,
여자를 취함이 길하다. ”

— 주역, 제 31괘, 단사. 기원전 약 1000년경.

단사가 짧되 결의 방향을 또렷이 가리킵니다. 책은 마음이 서로 통하는 결을 두고, 한쪽이 일방으로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두 결이 서로를 느끼는 자리를 일러줍니다.

象辭

상사

“ 산 위에 못이 있는 것이
함이다. ”

— 주역, 제 31괘, 상사.

본래의 상사는 이어 말합니다: 군자는 이로써 자기를 비워 사람을 받아들인다(虛受人). 느낌은 자기를 채운 채로는 오지 않고, 한 자리를 비웠을 때야 들어온다는 결입니다.

이 괘가 나타날 때

두 결이 서로를 느끼는 시기.

당신의 풀이에 함(咸)이 나타났다면, 책은 어떤 운명을 예언하기보다 어떤 결을 명명하고 있습니다. 그 결이란 이러합니다: 위에 못이 자리하고 아래에 산이 있어, 본래 위로 가는 결과 아래로 가는 결이 서로를 향해 기울고 있다는 것.

고전 중국 우주관에서 산은 멈춤의 결이고 못은 기쁨의 결입니다. 둘이 만날 때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일방으로 누르지 않습니다. 산은 못을 떠받치고 못은 산을 적십니다. 함은 이 서로 느낌을 가리킵니다 — 단순한 끌림이 아니라, 두 결이 서로의 자리에서 동시에 흔들리는 시기입니다.

책이 권하는 것은 강요가 아니라 비움입니다. 단사는 여자를 취함이 길하다 일러줍니다 — 한쪽이 비어 있어야 다른 한쪽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결입니다. 함에 머문다는 것은, 자기를 다 채워 두지 않고 한 자리를 열어두는 일입니다.

그러나 함은 일순의 흥분이 아닙니다. 문왕 차서에서 이(離) 바로 뒤, 윗편의 시작 자리에 놓이며 인간사의 결을 새로 여는 호흡입니다. 책은 일깨웁니다: 두 결이 서로 느끼는 자리에서 모든 인연의 결이 시작된다고.

동반 괘

Xián에게 말을 거는 괘들.

HEXAGRAM 63 · 역상

既濟Jì Jì · After Completion

함의 거울상, 기제(既濟). 위에 물, 아래에 불이 자리해 결이 이미 완성된 시기입니다. 함이 두 결이 막 서로를 느끼는 시작이라면, 기제는 그 느낌이 자리잡혀 완성된 결 — 책은 두 자리를 만남의 처음과 끝으로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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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XAGRAM 30 · 전환의 친족

Lí · The Clinging

이(離)와 때로 잇닿습니다. 이(離)가 빛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를 묻는 결이라면, 함은 그 붙음의 결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 옮겨간 결 — 의지함 다음에 서로 느낌이 옵니다.

離 읽기 →

당신만의 물음을 던지세요

Xián이(가) 당신의 풀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 신탁은 순간을 있는 그대로 읽습니다 —
당신이 찾던 괘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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