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EXAGRAM 31 · 역상
기제의 거울상, 함(咸). 위에 못, 아래에 산이 자리해 두 결이 서로 느끼는 시기입니다. 기제가 두 결이 자리잡혀 다 이루어진 결이라면, 함은 그 두 결이 막 서로를 느끼는 시작 — 책은 두 자리를 만남의 처음과 끝으로 봅니다.
咸 읽기 →PLATE LXIII · SIXTY-THREE OF SIXTY-FOURPLATE · LXIII · Jì Jì
Jì Jì · After Completion · 周易第六十三卦
상괘 ☵ WATER · 하괘 ☲ FIRE
卦辭
卦辭
단사
“ 작게 형통하다.
곧음이 이롭다.
처음에는 길하고
끝에는 어지럽다. ”“ 작게 형통하다.
곧음이 이롭다.
처음에는 길하고
끝에는 어지럽다. ”
— 주역, 제 63괘, 단사. 기원전 약 1000년경.
단사가 짧되 결의 두 호흡을 함께 둡니다 — 처음의 길함과 끝의 어지러움. 모든 결이 다 이루어진 자리에서는 곧 무너짐이 따라온다는 신호입니다.
象辭
象辭
상사
“ 물이 불 위에 있는 것이
기제이다. ”“ 물이 불 위에 있는 것이
기제이다. ”
— 주역, 제 63괘, 상사.
본래의 상사는 이어 말합니다: 군자는 이로써 환난을 생각하고 미리 막는다(思患而豫防之). 다 이루어진 결의 자리에서는 다음 환난을 미리 보는 일이 결의 길이라는 신호입니다.
이 괘가 나타날 때이 괘가 나타날 때
당신의 풀이에 기제(既濟)가 나타났다면, 책은 어떤 완성을 예언하기보다 어떤 결을 명명하고 있습니다. 그 결이란 이러합니다: 위에 물이 자리하고 아래에 불이 있어, 본래 어긋나야 할 두 결이 자기 자리에 모두 들어맞아 결이 다 이루어진 자리에 와 있다는 것.
고전 중국 우주관에서 물이 불 위에 있다는 풍경은 가장 균형 잡힌 결입니다. 모든 효가 자기 자리에 바르게 들어맞고, 결의 결이 흠 없이 짜여 있습니다. 그러나 가장 균형 잡힌 자리는 곧 가장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. 기제는 이 자리를 가리킵니다 — 다 이루어진 결이되, 곧 무너지기 시작하는 결입니다.
책이 권하는 것은 자만이 아니라 미리 보는 일입니다. 단사는 처음에는 길하고 끝에는 어지럽다 못 박습니다. 기제에 머문다는 것은, 결이 다 이루어진 자리에서 곧 따라올 환난을 미리 헤아리는 일입니다.
그러나 기제는 끝이 아닙니다. 문왕 차서에서 소과(小過) 바로 뒤, 작은 지나침 다음에 결이 다 이루어진 자리로 놓이며, 바로 다음에 미제(未濟)가 옵니다. 책은 일깨웁니다: 모든 다 이룸은 곧 아직 다 이루지 못함으로 이어진다고. 결은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습니다.
동반 괘동반 괘
Jì Jì에게 말을 거는 괘들.
HEXAGRAM 31 · 역상
기제의 거울상, 함(咸). 위에 못, 아래에 산이 자리해 두 결이 서로 느끼는 시기입니다. 기제가 두 결이 자리잡혀 다 이루어진 결이라면, 함은 그 두 결이 막 서로를 느끼는 시작 — 책은 두 자리를 만남의 처음과 끝으로 봅니다.
咸 읽기 →HEXAGRAM 62 · 전환의 친족
소과(小過)와 때로 잇닿습니다. 소과가 작게 살짝 지나치는 결이라면, 기제는 그 지나침이 자리잡혀 결이 다 이루어진 결 — 살짝의 지나침 다음에 다 이룸이 옵니다.
小過 읽기 →당신만의 물음을 던지세요당신만의 물음을 던지세요
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 신탁은 순간을 있는 그대로 읽습니다 —
당신이 찾던 괘가 아닙니다.